임시 블로그 이름

미국 시간으로 2월 29일, 첫 사망자가 내가 살고 있는 이곳 워싱턴주 King County에 속한 Kirkland에서 발생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301_0000937616 미국 최초 코로나 19 사망자 발생, 워싱턴주 비상사태 선언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워싱턴주에서 미국 최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뒤 주주시가 주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www.newsis.com 때마침 그날 별 생각없이 오후 3시쯤 Costco에 갔다가 결국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나왔다. 이제까지 여기 살면서 주차공간이 없어서 차를 못대본 경험은 처음이다. 저녘 6시쯤 다시 돌아가봤지만 여전히 차를 못댔고, 몇바퀴를 돌다가 ..

원래 블로그 이름에 알콜이 들어가서 애드센스 신청이 계속 거절되는가 싶어서 임시로 이름을 만듬. 대표 사진도 원래 술 사진이었는데 삭제 ㅎㅎ 이제 되나 보자....

용어 차를 사는데 필요한 몇가지 용어를 정리해보자. 아래는 내가 미국에서 차를 알아보면서 새롭게 알게 되거나 몰랐던 단어들이다. 생각나는대로 막 적어봤다. Dealership 대리점 또는 판매점 자체를 이르는 말이다. MSRP Manufacturer Suggested Retail Price. 우리말로 '권장소비자가격'. 거의 무조건, 실제로는 이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실제 sales price가 결정된다. Down payment 선금(?) 정도로 생각할수 있는데, 할부로 차를 살때 미리 내는 금액이다. 예를들어 차가 $30,000이고, 내가 $10,000를 down payment로 낸다면 $30,000-$10,000=$20,000을 할부로 매달 나눠서 지불하는 것이다. 보통 put과 같이 사용된다. 'H..

서론 드디어 차를 샀다... 미국에서 차를 사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 주변에 미국사람 중국사람 한국사람한테 물어봐도 모두들 다 같은 경험을 한것으로 봐서는 나만 특별히 이상한 경험을 한것은 아닌것 같다.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차를 사는 것은 시간+발품+감정소모를 모두 요구하는 일이다. '감정소모'라는 단어가 매우 중요한데... 이것이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차를 사는 경험과 미국에서 차를 사는 경험이 다른 가장 근본적인 요소인것 같다. 너무나 정신적인 고생을 많이 했기에 여기에 한번 써본다. 한국에서 차를 사는 것과의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은 차 자체에 대한 선택권이 구매자에게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한국은 차 딜러에게가서 '내가' 원하는 차에대해서 설명하고 견적을 내고, 그것을 딜러가 주문해주..

Microsoft쪽에서 운영하고 있는 windows branch를 이용한다 https://github.com/BVLC/caffe/tree/windows 준비물:1) Visual Studio 20132) Python2.7 (Miniconda2) - 원래 caffe는 python 3+ 버전을 지원하지만, - 일단 저 branch에서는 python 2.7을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이게 설명에 나와있지 않다!!!!) - boost library를 nuget package를 통해서 받고 설치하게 되어있는데, nuget에 올라와 있는 boost-python package가 2.7만 지원하는 버전만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3) CUDA 7.5 (GPU 가속을 쓰고 싶으면 필요하고 아니면 없어도 됨)4) cuDNN v3..

Upsampling 어떤 신호의 Sampling Rate을 올려주는 것을 Upsampling이라고 한다. (반대로 Sampling Rate을 낮추는 것을 Downsampling이라고 한다.) 아래 그림의 왼쪽에 있던 낮은 sampling rate을 가지는 신호를 오른쪽 그림처럼 높은 sampling rate을 가지도록 만들어 주는 작업이다. 출처: http://simplemachines.it/martin/mizar32/1.6.0-AT32UC3/APPLICATIONS/EVK1104-EVK1105-DSPLIB-DEMO/DOC/html/filtering_interpolation.gif Upsampling 하는 이유 Upsampling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몇 가지를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

WPF로 만들어진 무료 Knob Control은 찾기가 힘들어서 내가 한번 한번 만들어봄. WPF에서 제공하는 Grid, Viewbox, Ellipse, Textblock, Arc를 이용해서 매우 간단하게 만들었음. Windows 10 64bit, Visual Studio 2015 Community Edition에서 만들어졌지만, 아마도 그 이전 버전의 OS나 Visual Studio에서도 잘 빌드 되고 동작할 것 같다. 지원하는 몇 가지 기능: 텍스트 제목 설정 가능 텍스트로 단위 설정 가능 값이 적을 때와 값이 클 때 색 설정 가능. 최소에서 최고로 갈수록 색이 변함. 마우스 휠로 값 변경 가능 마우스 클릭+드래그로 값 변경 가능 (클릭 후 위쪽으로 드래그 하면 값이 증가, 아래쪽으로 드래그 하면 값..

아두이노 UNO 호환 + ESP8266 지난번 포스트에서 이걸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한다고 했었다.계속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아두이노와 ESP8266을 연결할때 중간에 전압을 바꿔주는 회로를 구성하거나, 아예 아두이노가 아닌 다른 보드들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드카피월드의 이 포스트 (http://www.hardcopyworld.com/ngine/aduino/index.php/archives/1257) 에서도 레벨 쉬프팅을 해야 한다고 하고, 또 FDTI모듈을 따로 구해서 ESP8266을 업데이트 하라고 나와있고. (Firmware 업데이트를 하는 이유는, 아두이노의 소프트웨어 시리얼은 최대 baudrate을 9600까지만 지원한다고… 근데 기본은 115000 이라고…, 그리고 소프트웨어 시..

공기질 센서들을 조립했다. 아두이노 보드 + 프로토타입 쉴드 + DHT-11 온습도 센서 + MQ-2 가스 센서 + MQ-135 가스 센서 + GP2Y1010AU0F 먼지 센서 전압이 나오긴 하는데 튜닝이 좀 필요할것 같다.그런데, 튜닝 기준을 어찌 잡아야 할지 ㅋㅋㅋㅋ 1. MQ-2, MQ-135 센서 소자 뒷면에 보면 FC-22라고 되어있는데,이것은 MQ 시리즈 소자들이랑 다른 필요한 저항이나 LED, 등을 달아서 패키지로 파는 물건의 모델명인 듯 하다. MQ-2, MQ-135 모두 핀은 아래와 같이 4개 중에 3개만 쓴다.이미지 출처: http://panamahitek.com/sensor-mq-3/ 위에서 A0라고 되어있는 핀을 아두이노의 Analog Input에 연결해주고 그걸 읽기만 하면 된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센서들과 프로토타입 쉴드가 도착했다.(9월 28일에 배송이 시작 됐었으니까 주말 포함 9일이 걸린 것이다.) 생각보다 먼지 센서가 무지 크다 ㅎㅎㅎ, 저걸 다 합해서 작은 모듈 형태로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 센서 콘트롤이나 값을 읽어오는 것은 온습도 센서를 한번 해보고 나니까 할만할 것 같은데,저기 저 ESP8266 WIFI 모듈이 문제다.인터넷을 열심히 뒤져보고 있는데, 딱 이거다 할만한 솔루션을 못 찾겠다. http://www.labradoc.com/i/follower/p/notes-esp8266 여기를 보면, 웬만하면 아두이노랑 ESP8266이랑 직접적으로 연결하지 말라고도 되어있다.잘못하면 모듈이나 아두이노 고장난다고 ㅎㅎㅎ 일단 좀 더 공부를 해 본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