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공기질 센서 조립

공기질 센서들을 조립했다.

 

아두이노 보드 + 프로토타입 쉴드 + DHT-11 온습도 센서 + MQ-2 가스 센서 + MQ-135 가스 센서 + GP2Y1010AU0F 먼지 센서

전압이 나오긴 하는데 튜닝이 좀 필요할것 같다.

그런데, 튜닝 기준을 어찌 잡아야 할지 ㅋㅋㅋㅋ

1. MQ-2, MQ-135 센서

소자 뒷면에 보면 FC-22라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MQ 시리즈 소자들이랑 다른 필요한 저항이나 LED, 등을 달아서 패키지로 파는 물건의 모델명인 듯 하다.

MQ-2, MQ-135 모두 핀은 아래와 같이 4개 중에 3개만 쓴다.

이미지 출처: http://panamahitek.com/sensor-mq-3/

위에서 A0라고 되어있는 핀을 아두이노의 Analog Input에 연결해주고 그걸 읽기만 하면 된다.

딱히 코딩이라고 할만한게 없다.

2. GP2Y1010AU0F 센서

GP2Y1010AU0F 센서는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다.

이 사이로 먼지가 들어오면, 여기에 적외선 LED에서 나온 적외선을 비추고, 거기에서 반사되어 나오는 적외선을 포토다이오드가 검출해서 출력으로 주는 센서다.

그러니까, 당연히, 첫째로 구멍 사이로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줘야 하고, 외부 적외선이 들어오지 않도록 해줘야 된다.

핀은 데이터 시트를 보면 아래 그림처럼 센서를 눕혀놨을 때, 왼쪽이 6번, 그리고 가장 오른쪽이 1번이다.

선 연결은 데이터시트를 보면 아래 그림처럼 저항이랑 커패시터를 연결시켜 줘야 된다.

다행이도 내가 센서를 주문한 알리익스프레스 딜러는 센서 뿐만 아니라 저항이랑 커패시터도 넣어줬다.

두 소자를 따로 사야 했다면 아마 멘붕이었을 듯.

먼지 농도와 출력 전압은 아래 그래프처럼 나온다고 한다는데….

근데, 역시 ㅋㅋ 이건 참고용일 뿐, 실제 이런 성능이 나오는지는 보장 못한다고 한다. ㅋㅋㅋ

뭐… 싸구려 센서가 그렇지 ㅋㅋ

어쨌든, 선 연결과 구동 코드는 아래 사이트에 정리가 잘 되어있으니까 참고하면 되겠다.

http://www.hardcopyworld.com/gnuboard5/bbs/board.php?bo_table=tech_sensor&wr_id=31

3. 앞으로 할 일

1) WIFI

아직 ESP8266 WIFI 모듈을 연결 못했다.

이게 애매한게…

이거랑 아두이노랑 바로 연결하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근데 연결했더니 잘만 되더라는 사람도 있고….

도대체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리고 찾아보면 ESP8266은 WIFI 송수신에 아두이노 관점에서는 많은 전류를 필요로 하는 것 같다.

지금 내 경우에는 하나의 아두이노 보드에 직접 여러 개의 센서를 달아놨기 때문에 전류가 모자라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각각 소비하는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 일단 계산을 해봐야겠다.

2) Web Server

파이썬을 통해서 Serial Port를 모니터 하면서, 그걸 웹페이지로 뿌려주는걸 구상중인데, 웹서버를 돌리기 위해서는 Django를 공부해야봐야 할것 같다.